← 목록으로역직구 2분기 1.2조 돌파…이베이, 국내 셀러 6분기 연속 증가
2026년 8월 26일
2026년 2분기 국내 역직구(온라인 해외직접판매)가 1조20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.7% 늘었다. 상반기 누적으로는 2조원을 넘어섰다. 국내 이커머스 경쟁 심화, K-제품의 해외 수요, 고환율이 맞물리며 개인·부업 셀러의 해외 진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.
■ 핵심 수치
· 2분기 역직구 규모: 1조2032억원 (전년比 +38.7%)
· 상반기 누적: 2조원 돌파 (1분기 1조원+)
· 이베이 신규 한국 셀러: 2025년 1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증가
· 2025년 신규 셀러 수: 2년 전 대비 약 2배
■ 이베이가 끌어들이는 셀러
· 190개국 대상, 중고·리셀(리커머스) 특화 플랫폼
· 사업자등록 없이도 개인 판매 가능 → 부업·N잡 셀러 유입
· 물류 지원: '이베이 eGS'(링크로스 제휴, 국내 창고→인천 처리)
· '이베이Mag': 미국 리스팅을 영국·프랑스 등 7개국에 자동 동기화
· 8월 28일 셀러 페어에서 등록·리스팅 실무 안내
■ 리셀러 관점 분석
· 고환율은 '국내 매입 → 해외 판매' 구조에 유리한 환경.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동안 해외 마진이 커진다.
· 사업자등록 없이 시작 가능 = 진입장벽이 낮다는 의미. 단, 국내 세무(종합소득·부가세)와 해외 판매 신고는 별개로 챙겨야 한다.
· 리커머스 특화라 한정판·중고 프리미엄 상품의 글로벌 판로로 가치가 높다. 국내 시세가 눌린 아이템을 해외에 푸는 재정거래(arbitrage) 여지.
■ HotDrop 코멘트
역직구 성장의 본질은 '채널 다변화'다. 국내 리셀 시장이 포화·경쟁 심화로 마진이 얇아질수록, 같은 재고를 더 비싸게 소화할 해외 채널의 가치가 커진다. 고환율 순풍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불확실한 만큼, 지금은 계정·물류·정산 파이프라인을 미리 세팅해두고 환율이 유리할 때 물량을 태우는 전략이 유효하다.
■ 출처
· 한국경제 김성혜 기자, 2026-08-25 보도 (통계청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2분기 집계 및 이베이 발표 인용)
· 수치는 원 보도 기준. 최신 공식 통계는 통계청·플랫폼 공지에서 확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