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6년 8월 25일
리셀 소싱의 원리는 한 문장이면 끝납니다 — 싸게 사서, 수수료를 내고도 남는 아이템을 파는 것. 문제는 "그 아이템을 어떻게 찾느냐"인데, 가장 기본적인 도구가 바로 **SKU(상품번호)**입니다.
거의 모든 정식 상품에는 고유한 상품번호(SKU)가 붙어 있습니다. 이 번호를 크림 같은 플랫폼에서 검색하면, 똑같은 제품의 현재 시세와 거래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즉 온라인 쇼핑몰에서 어떤 제품을 발견했을 때, 그 SKU를 플랫폼에 넣어보면
이 두 가지가 즉시 나옵니다. 여기서 사올 값 < 팔릴 값 − 수수료가 성립하면 소싱 후보입니다.
오프라인 매장을 빼면, 온라인 소싱처는 다양합니다.
초보라면 국내 온라인샵부터 접근하는 걸 권합니다. 국내몰은 주기적으로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, 배송·교환·정산이 편하기 때문입니다. 브랜드 공식몰의 대형 세일 기간이 특히 노려볼 만한 타이밍입니다.
매입할 때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적립을 함께 쓰면 대체로 약 4% 안팎의 페이백을 얻을 수 있습니다. 작아 보이지만 매입 규모가 커지면 무시할 수 없습니다.
마진과 별개로 쌓이는 현금성 혜택이라, 소싱 단가 계산에 함께 넣어두면 좋습니다.
이 활동은 사업으로 분류되므로 사업자 등록이 필요합니다. 예전엔 등록 없이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지만, 이제는 플랫폼 거래 내역이 국세청에 전달됩니다. 사업자 없이 지속 판매하다 세금 문제를 겪을 수 있으니, 규모가 커지기 전에 사업자 등록을 정리해두세요.
SKU 비교는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가장 기본입니다. 할인 기간에 후보를 찾고, 상품번호로 시세를 대조하고, 마진과 거래량이 맞는 것만 매입하는 습관 — 이 루틴만 꾸준히 돌려도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소싱하게 됩니다.